▲ 10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가스연맹 회원사 조찬에서 주강수 사장(中)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가스연맹 주강수 회장 취임을 겸한 회원사 조찬이 지난 10일 40여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강수 가스연맹 회장은 "최근 현안들에 대한 여러 회원사의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해정 사무총장은 2009년 연맹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회원 교류확대 및 양질의 정보제공, 국제협력 사업 지속 추진, 연맹 위상 강화 등 3가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간략히 보고했다.

이어 주강수 회장은 러시아 PNG 도입추진 상황, 국내 LNG 보급 확대 방안, 가스산업 선진화 방안, 우리나라의 향후 LNG 수급 계획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LNG 및 LPG 업계의 상생을 위한 검토, 러시아와의 가스도입 협상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사업기회 모색, 향후 국제가스연맹 회장 진출을 위한 후보자 검토 등을 주강수 회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강수 회장은 업계의 여러 의견을 종합해 가스산업 정책 수립 및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한 오해정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회원사간 활발한 의견교환을 위해 연맹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강수 회장은 업계의 여러 의견을 종합해 가스산업 정책 수립 및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