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홍 LS그룹 회장(右)이 신입사원에세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LS그룹(회장 구자홍)은 5일 경기도 안양소재 LS타워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에는 구자홍 LS회장이 직접 참석해 120여명의 신입사원에게 회사배지를 달아 줬으며 신입사원들에게 긍정의 바이러스를 LS에 퍼뜨려 줄 것을 당부했다.

구자홍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보니 우리 LS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밝고 긍정적인 LS인이 되고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프로가 돼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자홍 회장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축소했지만 지난 그룹 공채에서 LS는 계획보다 20% 더 뽑았다”라며 “어려울 때 인재를 소중히 생각하고 키우는 것이 LS의 인재경영 철학”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모기업 연수원에서  5일부터 16일까지 11박 12일 일정의 LS입문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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