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노사합동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력거래소 노사합동 봉사단은 지체장애자들의 목욕도 시켜줬으며 세탁과 청소도 함께 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일일 수호천사 역할을 수행했다.

봉사단이 방문한 ‘은평천사원’은 지체장애아동 약 8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며 경기도의 ‘베데스다’, ‘소망의 집’, ‘남사랑선교원’은 자폐아와 지체장애자들의 생활시설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설과 추석을 맞아 2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베데스다’에는 매월 100만원의 후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노사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410만에 달하는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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