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희 서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신흥기공 생산현장을 방문해 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손동희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30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신흥기공 생산현장을 방문해 상생협력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과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활동을 펼쳤다.

이번 중소기업 현장경영에서 손 사장은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올해 투자비 예산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해외판로 개척지원 등 신규일자리 창출과 실물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부발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석탄과 석유 등 발전연료비의 상승으로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서부발전의 경쟁력이고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이라는 신념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한편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