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희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30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신흥기공 생산현장을 방문해 상생협력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과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활동을 펼쳤다.
이번 중소기업 현장경영에서 손 사장은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올해 투자비 예산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해외판로 개척지원 등 신규일자리 창출과 실물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부발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석탄과 석유 등 발전연료비의 상승으로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서부발전의 경쟁력이고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이라는 신념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한편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