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이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놀이공원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감사실(감사 정성진) 직원들은 지난 9일 평택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놀이공원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용인에버랜드에서 시행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10가구 29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들의 일일문화 체험 안내와 가족 기념 촬영을 해주고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등 다문화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정성진 감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문화가족 입장에서 다문화가정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 감사실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사회공헌활동의 최우선으로 삼고 다문화가정이 조기에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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