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NH오일’ 자회사를 설립한다는데. 농협 노사간의 최대 쟁점인 금융-경제 분리 개편안이 대의원총회서 통과되면서 이 내용도 ‘은근슬쩍’ 포함된 것. 그러나 정작 농협 유류사업 실무부서는 세부 내용을 몰라. 업계는 이 자회사가 농협 공동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아닌지 촉각을 세워. 하지만 남해화학이 그렇듯이 중앙회가 아닌 자회사가 시장을 흔들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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