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포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와 안덕윤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만순 기아대책 상임이사가 아름다운 행복한홈스쿨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는 20일 서울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인 홈스쿨에서 ‘2010년 아름다운 행복한 홈스쿨’ 운영에 쓰일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에게 학습지도 및 급식제공,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로서 동서발전은 지난 2006년부터 5년째 (사)한국기아대책과 협력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홈스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동서발전 직원 2,000여명의 급여에서 공제한 이웃사랑모금액과 회사 매칭그랜트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강동구 명일동에 소재한 아름다운교회에서 홈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음악과 미술 등 특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안덕윤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이 겪고 있는 요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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