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도시가스 판매량을 분석해보니 전년대비 0.8% 증가하는데 그쳐. 경기악화로 인한 산업체 가동률 저하 등의 주요인으로 분석되는데.

올해 1월 강추위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던 도시가스사들이 최근 따뜻한 날씨로 다시 울상을 짓고 있어. 올해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이 불안한 마음.

도시가스사들은 이제 믿을 건 가스냉방뿐이라는데. 정부 차원에서 가스냉방 보급확대 정책이 검토되고 있어 향후 가스냉방이 도시가스사의 효자노릇을 해줄 지 지켜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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