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용가스 충전업계가 일부 고압법 개정건의안을 올해 안에 제안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는데.

개정 초안에 담긴 일부 조항을 보니 재검사기간 연장 요구가 대부분이라 순간 LPG용기 재검 논의가 데자뷰로 떠오르는데.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논쟁과 토론, 갑론을박이 펼쳐졌던 LPG용기 재검 연장안을 떠올리면 올해 9월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리라 낙관하고 있는 충전업계의 희망사항이 순진하게만 보이는 건 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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