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차례 유찰됐던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대한 입찰이 난항.

최근 입찰 과정에서 전자입찰시스템 장애로 인해 현장입찰 방식으로 바꿔서 입찰서를 접수하고 개찰 보류.

지식경제부 사이버보안센터에서 점검한 결과 해킹은 없었고 한수원의 단순한 전산 프로그램 오류로 판명.

한 관계자는 “쉽게 풀릴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꼬여 난감하다”며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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