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이번 회의는 일본측의 제의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일본 원동기부회 회장단 20여명이 방문하며 보일러조합 이사장 및 임원사 대표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일 보일러 업계의 화합과 발전방향, 보일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보일러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일러 업계의 한일 상호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산업용 보일러업계에 선진 보일러산업의 기술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