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예정이었던 독도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이 우여곡절 끝에 얼마전 열려.

하지만 독도가 아닌 울릉도의 ‘독도기념관’에서, 성대한 준공행사가 아닌 기념비 제막식으로 조촐(?)하게 개최.

사실상 발전가치보다 ‘상징적 가치’가 더 컸던 터라 아쉬움이 남아.

‘좀 무리다’ 싶더라도 원래 취지에 맞게 독도에서 준공식을 열었더라면 그 정신적 가치는 황금보다 빛났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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