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는 11월초에 신사옥의 준공검사를 받은 후 14·15일 양일간의 이전작업을 거쳐 24일에 준공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의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기기협회는 가스기기 시험·검사 업무의 활성화와 공인검사 기관 지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기기협회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전문기관에서의 검사업무가 이미 보편화 돼 있다”며 “10여년간 가스기기 관련 시험검사업무를 담당하며 축적해온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가스기기 관련 전문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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