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6년 창단한 이래 각종 지방순회연주회와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무료 연주활동에 힘써온 린나이콘서트밴드(상임지휘자 김정수)는 사원들을 단원으로 해 창단된 민간기업 최초의 관악앙상블이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 www.rinnai.co.kr)가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의 문화적 정서를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 고객들에게 음악으로 봉사한다는 취지아래 발족, 지금까지 연 1회의 정기연주회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장인숙씨를 비롯, 테너 최정석 교수 외 3인, 바리톤 김진섭 교수 외 1인, 베이스 나윤규 교수 외 1인 등 총 9명의 성악가가 출연하는 ‘9인의 성악가 앙상블’연주가 진행됐으며 대중가수 소찬휘씨가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