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 www. boiler.co.kr)가 하늘동산21을 중심으로 실내공간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더불어 경기지역 일대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이를 자연환경과 접목시키는 에코가이드 양성과정을 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에코가이드 양성과정은 하늘동산21과 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모집대상은 경기지역 거주자로서 환경자원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향후 환경자원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람이다.

이 과정의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실내강의와 토요일 현장교육 등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동보일러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이해를 위해 직접적인 체험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보다 7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생태 복원 차원에서 시행된 옥상 비오토프(소생태계)를 환경교육적 관점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하늘동산21은 분당 시민뿐 아니라 경기지역 시민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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