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주년 - 뛰는기업·튀는제품] 두우종합기술단
[창간4주년 - 뛰는기업·튀는제품] 두우종합기술단
  • 승인 2002.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HP, 관수 물량 ‘싹쓸이’ / 설계 · 기술관리 등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가스공사의 국정감사에서 가스산업구조개편 전면 백지화, 이르쿠츠크 PNG사업의 북한 통과 여부, 해외 오일메이저와의 전략적 제휴 철회, 인천생산기지 부실시공 의혹, 公社 주가관리 허와 실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특히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가스산업구조개편이 아직까지 국내 현실로는 시기상조라며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르쿠츠크 PNG사업 추진시 가스배관의 북한 통과 여부가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택기 의원은 “정부의 가스산업구조개편 계획을 살펴 보면 그 어디에서도 국민을 위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허구적인 방안이다”며 “정부의 구체적인 경쟁도입 방안이 수립되지 않는 한 실질적인 산업의 왜곡현상만을 초래할 뿐 실익이 없다”고 강조했다.

새천년민주당 이근진 의원은 “이르쿠츠크 PNG사업 추진시 배관망이 북한을 경유할 경우 경제적 이익은 물론 남북협력을 크게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극심한 에너지 부족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민련 조희욱 의원은 “인천생산기지의 10만㎘급 저장탱크 10기 모두가 바닥부 버트리스 부분에 동일한 유형의 균열이 발생될 정도로 부실하게 시공됐다”며 “명확한 규명을 위해 토목, 고체역학, 파괴역할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가스공사의 국정감사장에는 일찍부터 노조 조합원들이 ‘가스산업 구조개편 철회’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정문에 도열해 입장하는 산자위 위원들을 환영하는 등 피감기관에서 보기 드문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