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 햇살을 머금고 탄생한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며 업계 최고의 언론사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업계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해당 분야의 어두운 면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전문지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LPG업계가 꾸준한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업계 스스로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데이에너지와 같은 언론의 관심과 애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투데이에너지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현재 정책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부의 LNG편향의 지원정책들이 우리 LPG업계와도 균형을 이뤄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LPG업계에 보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투데이에너지가 지난 12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와 같이 앞으로도 에너지업계를 이끄는 방향타와 길잡이로써 늘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에너지분야 최고의 전문지로 자리 잡기까지 최선을 다해 오신 김완진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언론의 정도를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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