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 발전을 위한 한길을 달려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8년 창간 이래 업계의 주요 현안마다 발빠른 보도, 깊이있는 해설과 함께 통찰력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스산업과 고락을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그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이는 모두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미래를 생각하는 사명감이 이룩한 성과일 것입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스에너지는 국내 도입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LPG는 660만가구가 취사난방용으로, 240여만대의 차량이 수송용으로 사용하는 국민에너지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에너지시장은 급변하고 있으며 시장성숙기에 접어든 LPG산업 역시 가속화된 경쟁체제 하에서 새로운 위기와 과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감안할 때 귀사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무엇보다도 화석연료 중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로서 LPG가 가지는 장점을 널리 알리고 LPG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가스업계의 동반자로서 귀사가 더욱 굳건히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12주년을 축하하며 LPG산업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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