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이 전북 장수군 장계면 도장마을 방문하여 1사1촌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4일과 5일 양일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 도장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사1촌 농촌봉사활동은 공단의 공식 봉사활동 단체인 ‘에너지사랑봉사단’ 활동에 참석한 12명의 직원들은 고추섶 뽑기 및 인삼밭고랑 다듬기로 땀방울을 흘리며 고령화된 농촌마을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마을회관에서 마을 이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함께 모여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농촌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마기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 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이 전북 장수군 장계면 도장마을을 방문해 고추섶 뽑기를 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도장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그간 농촌일손돕기 및 도장마을 특산품인 청국장, 메주, 사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주민들을 돕고 전자제품 및 내복 등을 지원해왔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농촌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에너지사랑봉사단을 활성화 시키고 녹색생활과 에너지절약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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