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에너시스는 해외전시회 출품을 통해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는 콘덴싱보일러 및 콘덴싱가스온수기 개발에는 늦었지만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시장 진출로 미국 온수기시장에 진출해 서서히 명성을 알리고 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미국시장 진출은 경동나비엔을 벤치마킹한 케이스로 보다 차별화된 전략구사를 위해 철저한 시장분석을 진행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 역시 일본기업들이 미쳐 시작하지 않았던 순간식 가스온수기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2008년 미국전기안전규격(ETL)을 인증받으면서 가스 순간식 온수기 및 보일러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수출에 자신감을 얻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천연가스의 보급이 활발해 지면서 난방과 온수공급이 가능한 가스보일러시장이 빠르게 늘고 있는 중국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관계자는 “고품질의 제품정책을 바탕으로 대성 S-라인 콘덴싱제품과 일반제품인 S-라인 SPA와 SMART 제품을 내놓았다”라며 “중국내 물류창고를 마련하고 시장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전역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러시아시장 진출도 적극적이다. 이미 국내의 거의 모든 가스보일러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을 정도로 러시아내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러시아 안전규격(GOST)을 인증받아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회사의 관계자는 “유럽 굴지의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동력은 그동안 만들고 가꿔온 품질이 바탕이 되고 있다”라며 “작업자가 공정 및 품질에 이상이 있을시 생산라인을 정지시키는 ‘LINS STOP제도’, ‘WORST 5제도’, 보일러업계 최초 ‘CELL라인 운영’ 등 구호가 아닌 생산현장에서의 품질을 지키키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한다.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관계자는 “‘내수의 기술력과 품질이 바탕이 되지 않고는 해외시장 또한 없다’는 모토아래 내수와 수출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해외전시와 보일러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의 본격진출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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