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Global KOSEP의 기반을 다지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크고 작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남동발전이 가진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모든 업무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맺은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해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부푼 가슴으로 새해의 출발선상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미래가 그리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며 우리에게 더욱 강도 높은 분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영환경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지난해 보여준 저력과 자부심으로 2011년 경영목표를 향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나간다면 지난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평화의 상징이며 친화력이 뛰어나고 재치가 넘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한 해 토끼와 같은 지혜와 미래를 보는 안목으로 어떠한 외부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연하고도 강건한 기업, 한국남동발전을 다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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