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사장 이형기)는 창립 기념일(6월15일)을 맞아 지난 1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2돌을 맞이하게 된 경동도시가스는 창립기념행사에서 협력사인 대지엔지니어링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주)경동공영의 이동술외 지역관리소 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10년 근속상 및 모범상에 대한 시상식과 제1회 회장배 탁구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이형기 경동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세기의 경영환경은 무한경쟁체제로 개편될 것으로 보여 현재와 같은 경영체제 및 업무행태로는 무한경쟁시대에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하고 “이러한 기반하에 경쟁력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술개발, 영업력 향상, 고객만족 경영에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창립 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사보 「푸른도시」1호를 발간해 총 3천부를 배포, 발송했다. 경동의 소식지 역할을 하게 될 「푸른도시」는 격월로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77년 6월15일 울산연탄주식회사로 출발한 경동도시가스는 81년 2월 도시가스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울산 및 양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96년 2월 (주)경동도시가스로 상호를 변경, 올 3월 주식을 상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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