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중 소형풍력 보급이 중지된 이후 소형풍력산업이 죽어간다며 업체들은 정부의 지원확대 요구.

가뜩이나 시장규모가 작고 민원발생이 많은 소형풍력 때문에 정부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정부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을 소형풍력에만 몽땅 지원해줄 수는 없다는 입장.

장밋빛 전망만 바라보고 앞 뒤 안가리고 뛰어든 업체들이 문제있는 것 아니냐는데.

업체 관계자는 “수억원 들여 사업하는데 수출은 고사하고 국내 판매도 쉽지가 않다”며 이제와서 사업을 접을 수도 없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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