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영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역본부 북부건설사무소장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그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 시민들이 우리 생활의 필수 에너지인 천연가스 공급혜택을 누려왔지만 호남지역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배관 건설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김동영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역본부 북부건설사무소장의 각오다.

김 소장은 건설사업에 있어 향후 안전하게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공급시설 품질확보와 작업 근무자의 안전·보건활동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소장은 “주배관 건설공사 적기완공을 위해 주배관 경과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설 공정과정에 있어서 사고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라며 “또 건설현장 인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와의 상호 신뢰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많은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경청하고 합리적으로 서로 원활하게 협의해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이해로 적기공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지역본부의 올해 최대 목표는 장성군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다. 해양도시가스의 요청으로 공급시기가 앞당겨졌다.

김 소장은 “단순한 가스공급을 넘어서 지역특색에 부합한 공급관리소 명품시공을 위해 우리 공사를 비롯한 시공사 및 관련기관이 주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이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격려하는 말을 들을 때와 모든 근무자들이 적기공정을 위해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볼 때 건설사무소 최고책임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김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값싸고 편리한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지역 도시가스사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적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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