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태양에너지의 대명사인 쏠라하트(Solahart) 태양열 가정용 온수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시장에 뿌리내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제인상사(주)(대표 박만귀).


지열·태양열분야야 1세대 전문기업

▲ 제인상사가 시공한 현장들

 

 

 

 

 

 


▲ 박만귀 대표
제인상사는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과 태양열설비의 제조, 설계 및 시공분야에서 2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문기업으로 지열의 경우 국내보급 1세대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열의 경우 1세대 기업들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제인상사는 지열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보급사업에 2003년 이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진흥협회에서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 등록하기도 했다.

매년 지열이용검토서를 10여건 이상 실시설계하고 있으며 각 현장에 부합하는 최적의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유지관리가 용이한 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대부분이 30∼40대 초반으로 젊은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매년 변화하는 신재생에너지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인상사의 대표 제품인 ‘쏠라하트(Solahart) 태양열 온수기’는 주택의 급탕과 난방보조시스템을 비롯해 대용량 산업·상업용시스템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집약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최첨단 청정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산업, 상업 현장 전역에서 활발한 보급 성과를 보이고 있다.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기기 및 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제조, 시스템 설계, 공급, 시공 및 사후관리의 유기적인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안정된 시스템을 적재적소에 완벽하게 시공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후관리 운영을 통해 현장 어디서든 적용, 이용함에 있어 최고의 만족감도 제공하고 있다. 

제인상사는 부산대 제2캠퍼스, 강원도 알펜시아를 비롯해 200여곳에 지열시스템을 시공해왔다. 설계와 시공, 장비생산, 연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향한 결과다.

박만귀 대표는 “소비자입장에서 한 곳에서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라며 “그것도 오랜 기간 한 우물을 파고 있는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축적은 그 자체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제인상사는 현재 태양열 집열기 및 시스템을 일괄 생산하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제인상사는 태양열 집열기 및 온수시스템 5품목, 지열시스템용 히트펌프 2품목에 대해 정부인증을 획득하며 정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사내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와 공동으로 지역난방 등 집단에너지사업에 적용한 대면적의 태양열 집열기(일명 메가집열기) 개발을 완료하며 관련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전북 김제소재의 미래병원에 시설용량 700kWh(집열면적 1,040㎡)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향후 지역난방 등 집단에너지사업에서 태양열시장이 확대될 때 가장 먼저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

박만귀 사장은 “지난 20여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태양열 및 지열분야에서 가장 신뢰성 높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의 생산, 설계 및 시공을 보장한다”라며 “그린홈시스템(태양열 급탕전용, 난방보조&지열 냉난방) 및 업무용, 산업용 대용량 태양열, 지열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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