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동양밴드(대표 홍성돈)는 1998년 10월 설립 후 철, 스테인리스 용접식 및 무용접식 맞대기 관이음쇠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친환경 배관자재 공급


▲ 홍성돈 대표
이 회사는 선박, 석유화학 플랜트, 화력 발전, 일반종합건설 등 전반적인 배관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더불어 KS표시허가, JIS표시허가, ISO9001인증 등을 획득해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양벤드는 제1공장에서 KS B 1522(일반배관 및 연료가스 배관용 강제 맞대기 용접식 관 이음쇠), KS B 1541(일반용 강제 맞대기 용접식 관 이음쇠), KS B 1543(배관용 강판제 맞대기 용접식 관 이음쇠), 무용접피팅(Grooved) 등을, 제2공장에서는 소화 배관용 토탈조인트, 새들피팅, 부스타 펌프용 스풀을 제작하고 있다.

다변화하는 지금의 건설현장은 배관분야 역시 끊임 없는 신기술과 신제품의 출현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동양벤드는 2005년부터 조인트시장에 진출하고 2010년부터는 친환경 PE복합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PE복합강관은 뛰어난 물리적 성질과 무독·무취하고 내화학성이 우수한 폴리에틸렌의 장점만을 승화시켜 급수관, 급탕관, 냉난방관, 소화배관, 플랜트(각종 화학약품)배관, 해수배관, 선박용 배관 등 다양한 파이핑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시공에 있어서도 부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용접법을 배제하고 PE라이닝 그루브드 조인트, 코어형 나사 이음관, 커플링 등 선직국현 시공법을 적용해 위생성과 시공의 용이성을 확보하고 있다.

PE복합강관은 대한주택공사, 조달청, 친환경상품진흥원 등 정부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산업계와 유체 순환계에 공급되고 있다.

PE복합강관은 ‘내식·내스케일, 물 절약, 깨끗한 물 공급’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표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동양벤드는 1999년 홍콩 및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09년 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신기술 개발을 위해 2009년 11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폴리올레핀을 이용한 2중관 제조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영업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0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올해 1월에는 부품·소재전문기업 확인서를 획득하는 등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양벤드는 관이음쇠를 생산·납품하면서 쌓아둔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품질관리 △다양한 재고 보유 △차질 없는 납기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업용 관이음쇠류시장에서 선두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동양벤드는 국내외 대형 고객과의 업무 처리를 위해 경영혁신을 통한 선진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구매·주문·물류·회계 기능 간 통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프로세스적 조직화를 이룰 수 있었다.

동양벤드는 각종 복지기금을 조성해 종업원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전형적인 노사 화합형 모범기업이다.

홍성돈 동양벤드 대표는 “건축, 토목, 플랜트, 선박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간편한 시공성을 갖춘 친환경 배관자재를 적시에 공급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양벤드 공장 전경(위 사진은 PE복합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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