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서경석)는 지난 5일부터 15일동안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정밀시공을 통한 안전확보를 위해 2001년도 기술안전교육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기술교육에 들어갔다.

기술안전교육은 기술안전부문, 영업부문, 협력시공사, 안전점검원, 전문분야과정 등 5개부문 12개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사직원 및 지역관리소, 협력업체 종사자 860명을 대상으로 36회에 걸쳐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하게 된다.

2001년 기술교육계획에 따라 올해 첫 번째 기술교육은 경기지사에서 시공협력자 25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관련법규, 소양교육 등 일반적인 사항과 융착과 용접, 활관분기, 비파괴검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극동은 기술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에 한해 회사가 인증하는 ID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 나현택 기자 htna@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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