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수 본부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새날학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양동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이창수 본부장)는 8일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초중고 통합 대안학교인 ‘새날학교(교장 이천영)’를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날학교는 국제결혼자녀와,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새터민들의 자녀를 한국 내에서 공동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기업인, 의료인, 방송인, 종교인, 대학교수, 초중고 교사단체인 교직자선교회 등이 힘을 모아 2007년 1월에 설립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26명)이 참가해 예초작업과 교정을 둘러싼 울타리 정리 작업, 등나무정리, 제초작업, 학교식당에 대한 가스시설 무료점검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수 본부장은 “새날학교를 비록 연혁이 짧은 대안학교지만 다문화 사회의 첨병 역할을 감당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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