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진호 기자]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11일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위기관리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산업단지 현황, 사고사례를 통한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관계자 의견청취 및 대책 협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산단의 안전관리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양을 위해 소방안전상 문제점 및 그에 따른 실질적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국가산업단지 안전관계자 간담회 등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