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의 0.27%에서 0.32%로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했다.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조정후)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전년 말일의 휴일로 인해 부도처리가 이연된데다 한국부동산신탁의 1차부도 등으로 부도금액이 증가한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반면 전국의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전월의 684개에서 532개로 152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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