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가 해수욕장 피서객을 중심으로 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 했다.
[투데이에너지 이진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윤석정)는 지난 7월29일과 8월1일 양일에 걸쳐 충남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 몽삼포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등에서 하계 휴가철대비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을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캠페인은 지난달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하계 휴가철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홍보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미 관내 오토캠핑장, 계곡, 유원지, 휴양림, 해수욕장 등 실내ㆍ외를 막론하고 취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각종 현수막과 걸개그림 등 사전 홍보를 병행한 상태에서 시행됐다.

이날 현장캠페인은 태안군청과 이동식부탄연소기용 부탄캔 제조업체인 (주)대륙제관, 태양산업(주) 및 태안군 LPG판매협회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계도 전단지와 각종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주변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를 병행했다.

현장캠페인을 주관한 윤석정 지사장은 “휴대용가스레인지 삼발이보다 큰 불판이나 냄비 등의 사용은 대단히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부탄캔의 올바른 장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별 이장단과 경로당을 통한 안전사용 홍보방송 등의 방법으로 휴가철 내내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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