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공업협회는 지난 15일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원하연 (주)센추리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협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COEX에서 (사)대한설비공학회 공동주최로 학회 설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와 함께 제5회 한국냉동·공조·설비·기자재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회원사들의 수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KOTRA의 협조 하에 회원사 제품 전자카탈로그를 제작할 계획이며 수출지원 사이트를 확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KOTRA의 지원 하에 오는 4월에 중국에서 열리는 중국 「제냉전」에 10개 부스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석할 예정이며 11월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냉동·공조 박람회도 중소기업청의 지원 하에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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