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냉난방 토탈솔루션 구축

[투데이에너지] 태양열업계 대표기업인 강남(대표 박희순)은 태양열을 이용한 냉난방 토탈솔루션 구축을 기업비전으로 두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제품의 기능 향상과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150여개의 판매망과 서비스조직을 갖춰 일반 가정용에서부터 산업설비까지 생산, 설계, 설치 등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은 태양열업계 선두기업답게 국내 최초로 한국형 열교환이용 태양열 온수기, 대용량 일체형 태양열 온수 급탕시스템, 고효율 태양열 집열기를 개발했으며 태양열과 수축열원 히트펌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타입을 이용한 냉난방, 급탕시스템을 출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태양열 이용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국책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중효용 흡수식 냉동기 연계 태양열 냉난방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적제어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박희순 대표는 “기존의 태양열시스템을 통한 단순한 급탕위주의 보급에서 탈피해 향후에는 건축물의 변화 및 에너지에 대한 사고의 변화와 함께 태양열 냉난방 토탈솔루션 구축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응해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은 기존 금속소재의 태양열 집열기를 폴리머소재를 이용한 고효율 저가형 집열기 개발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남은 유럽의 태양열 집열기 인증인 ‘Solar Key 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해 태양열 흡수식시스템에 관심이 높은 중동지역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샘플로 보낸 태양열시스템이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아 판매 확대 전략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공감하고 매년 이윤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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