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와 태양열 일체형 온수기 개발

[투데이에너지] 경남지역내 에너지소비가 많은 시설물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강남태양열(대표 이연옥)은 관공서 및 복지재단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사용을 적극 권유하고 전문건설사의 신재생에너지 협력사로 등록해 태양열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 에너지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신재생에너지 홍보 및 기술자문도 맡고 있다.

강남태양열은 경남TP와 그린에너지 기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장비 및 배관 자재류 등의 열전달 효능 개선에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와 태양열용 효율이 향상된 일체형 온수기도 개발했다.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인증,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이중진공관형 집열기 인증 완료 및 조달청 등록도 마쳤다.

특히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태양에너지 중 태양열과 태양광시스템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각각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태양열에 국한하지 않고 태양광과 풍력을 조합한 하이브리드시스템과 지열을 활용할 시스템 및 장비의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부터 태양열분야 A/S 지정 전문기업으로 선정돼 소비자에게 신재생에너지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연옥 대표는 “농어촌지역의 노령화로 인한 주거 문화가 독거 노인세대로 변화돼 난방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보다는 온수 사용을 위한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며 “낮은 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일체형 온수기 개발과 제조로 태양열시스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경영이익의 사회 환원 및 사회복지에도 노력하고자 인근 노인시설 및 아동 복지시설에도 현금과 현물로 보탬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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