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LPG 사용 가정 연료전지 보급 추진

日本石油가스는 최근 LPG를 사용한 가정용 연료전지의 보급활동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日本石油가스는 가스판매회사 및 대형 건설업체등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결성해 연료전지의 기술적인 이해를 심화시키는 연구회 및 고객에 대한 PR방법을 배우는 학습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두차례 정도 개최할 예정이며, 2005년까지 가정용 연료전지용 연료로서 LPG 판매를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석유수요 한계점 나타내

BP Amoco사의 Peter Davies 부회장은 최근 발간한 ‘98년 BP 통계 발표회에서 올해 아시아 석유수요가 아시아 경제위기시의 소강국면에서 다소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예년과 같은 고성장국면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Davies 부회장은 아시아 경제위기가 그동안 이 지역의 상당수 에너지 집약 프로젝트 추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며 이 지역에 대한 에너지 관련 투자접근 역시 과거와는 다르게 신중한 면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Davies 부회장은 아시아 수요 증가가 한계에 부딪쳐 세계석유수요 증가추세 또한 아시아 경제위기 전과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며 산유국들이 바라는 고유가 기조 유지 또한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동경전력, 美 마이크로 가스터빈 구입

일본 동경전력은 최근 마이크로 가스터빈 발전기를 미국 메이커 2개社로부터 구입하고 미국의 전력회사 등 15개社에 의한 마이크로 가스터빈의 성능평가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경전력은 9월부터 빌딩 및 코제너레이션에 적용하는 것을 가정한 모의시험을 실시해 시스템의 평가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경전력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는 계통에 따른 전력의 안정공급 외에도 마이크로 가스터빈 및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에 의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의 판매활동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력회사로서는 동경전력이 처음으로 분산형 전원 비지니스에 전향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 가스터빈은 최근 전력공급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분산형 전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동경전력이 구입을 결정한 것은 어라이드 시그널社의 발전출력 75KW기와 캡스톤社의 28KW기다.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목표 5백80만b/d

베네수엘라 Ali Rodriguez 에너지광물장관은 최근 자국의 원유생산 능력을 올해 2백90만b/d 수준에서 오는 2009년까지 두배(5백80만b/d)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Rodriguez 장관은 생산능력이 이같은 수준으로 확대될 경우, 2009년경에는 석유수출물량(제품포함)역시 4백80∼5백만b/d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석유생산·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 앞으로 10년동안간 총 5백9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시사했다.



日,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판매점 FC화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분야에서 최대 기업인 일본 쿄세라는 최근 오는 7월부터 판매점의 프랜차이즈 체인(FC)화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쿄세라는 FC화를 통해 가맹점의 경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쿄세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쿄세라는 약 1백개社인 기존 대리점 이외에도 신규 가맹점을 새롭게 모집해 2002년도까지 전국에 2백개의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쿄세라는 태양광 급탕 시스템를 포함해 국내 판매액을 현재의 2배인 4백억엔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며, 가정용 시스템은 통산성의 보조금을 바탕으로 보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FC화로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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