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지난 23일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휘발유값이 리터당 2,000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 이미 같은 얘기를 한 바 있으나 서울지역 가격은 2,000원을 넘어섰었고 이번에도 사흘 뒤인 26일 서울지역 평균 가격은 2,011.77원.

하지만 박 장관은 전국평균가격을 이야기 한 것이라는데.

실제 가격은 지역별, 주유소별로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전국 평균이 2,000원을 넘지 않는다고 실 소비자들이 얼마나 공감할지. 전국평균보다는 그 속사정에 더 신경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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