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산업(대표 이동찬)은 최근 간편하고 신속하게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에어졸 타입의 가스 누출 점검제인 ‘가스레이더’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가스누출 점검제로는 처음으로 폼(Form)타입의 스프레이방식을 채택했기에 어떤 형태의 면과 경사각도에서도 적용할 수 있고 분사시 흘러내리지 않으며 소화성 검지약을 사용했기에 가스나 공기와의 화학반응에 의한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가정용 도시가스, LPG용 가스렌지, LPG자동차, 가스배관, 에어콘, 냉장고 등의 배관 접합부를 비롯 그외 가스관련 분야 전반적인 산업현장의 배관점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중외산업 관계자에 의하면 “이 제품은 플라스틱과 고무, 도장면에 영향을 주지 않을뿐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방청 첨가제를 함유해 가스관련 기계와 배관 재질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대를 보다 저렴하게 설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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