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엔지니어링(사장 정중길)은 지난해 189억9,3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185억4,700만원의 비용을 지출해 4억4,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가스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7일 본사에서 제2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00년도 결산안과 영업보고서, 정기주주총회 소집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올해 사업계획에서는 용역부문 71억4천만원, 공사부문 159억9천만원 등 총 222억3천만원의 매출을 전망했다.

가스엔지니어링은 2사업단 2처1실 10부 1팀으로 총 7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권자본금 80억원, 납입자본금 35억3,682만원으로 지난 98년 2월 설립됐다.

가스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경기 분당 본사에서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안)과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으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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