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정승일)는 지난 6일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1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결정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승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및 일반 설비건설업간 공동도급 확대 등 관련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회원사 권익보호에 앞장 서겠다”며 설비업계 발전과 회원 봉사업무에 중점을 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설비건설업계의 업역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정거래위원회 구상모 사무관을 비롯 서유건업(주) 황기조 대표이사 등 10여명에게 표창했다.

<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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