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가스(대표 구진회)는 충전소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계 최초로 충전소 서비스교육팀을 신설했다.

LG가스 서비스교육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LPG안전교육과 LG가스의 자체 서비스교육 연수과정을 이수해 2개팀이 전국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객이 충전소 방문에서 퇴점할 때까지 충전원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시범과 교육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LPG의 청정성과 안전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수종 상무는 “LPG차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충전소 수가 부족해 LPG차 운전자들이 불친절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며 “서비스팀 발족으로 3월부터 LG가스의 전국 120여개 충전소를 중심으로 서비스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조대인 기자 di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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