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주)(대표 김동수)는 최근 LPG전용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 LPG’와 디젤엔진 전용오일인 ‘쉘 힐릭스 디젤’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쉘이 출시한 신제품 쉘 힐릭스 LPG/디젤은 미국 석유협회로부터 각각 API SJ, API CG-4급 이상의 품질성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쉘 힐릭스 디젤은 유럽과 미국의 유명 디젤차량 제작사들이 실시하는 장거리 실차주행시험을 통과하는 등 국제적 검증을 거친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쉘 힐릭스 LPG는 고온에서 가동되는 LPG엔진에 적합하며, 교통체증으로 정지와 출발이 잦은 시내주행을 고려해 개발됐다”며 “저온에서도 유동성이 뛰어나 겨울철에도 시동을 걸기 쉽게 한다”고 밝혔다.

< 조대인 기자 di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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