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각국의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고객에게 봉사함은 물론 판매후에도 완벽한 A/S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가스탐지시스템 및 각종 계측기기 수입전문업체인 BI산업(주)(http//www.b-i.co.kr) 김영수 대표이사는 이같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각종 계측 기기 및 안전검사 제품 국산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1년 ‘정직’, ‘성실’, ‘신속’이라는 사훈아래 BI산업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지난 99년 5월 BI산업(주)법인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으며 10월에는 DNV (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9002인증을 받은 바 있다.

BI산업(주) 김영수 대표이사는 “아무리 수입제품이라 할지라도 제품 및 가격경쟁력을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없이는 회사 발전이 있을 수 없다”며 “안전을 비롯한 성능면에서 수입품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BI산업(주)는 지난 1월에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부산사무소를 설립했고 오는 6월경에는 LA와 뉴욕 등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가스탐지시스템 등 수입제품의 국산화에 쉴 틈이 없다.

또한 BI산업은 현재 자동 가스검지용시스템에 대해선 발명 특허를 출원중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 개발과 제품종류의 다양화로 세계 시장을 노크해 올 20억 목표달성을 이뤄낼 계획이다.

<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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