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계량기의 형식기준과 KS규격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가스계량기의 허용 오차를 줄이고 국제법정계량기구(OIML)의 권고안을 반영한 형식기준을 개정하고 KS규격도 이에 상응하게 개정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계량기 기술규격 강화는 그간 OIML의 권고안을 도입, 가스계량기의 형식기준 및 KS규격을 보완하려는 정부측의 입장과 제품 개발비용의 증가와 이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는 업계의 주장이 엇갈려왔다.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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