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정계량기구의 권고안을 수용할 것을 고집하던 정부가 이를 반영한 형식기준안을 곧 개정, 가스계량기의 형식기준과 KS규격이 국제규격으로 강화된다는데….

국제기준을 주장하는 정부와 국제기준대로 개정될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 개정을 극구 반대하던 업체의 줄다리기는 정부의 승리로 일단락.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국제기준에 맞추는 것은 좋지만 업계의 환경이 반영되지 않는 개정은 춘향이를 서양미인처럼 만들려고 콧대 세우는 격이라고”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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