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선장이 바뀌니 배가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는구나. 전력대란 책임 느껴 떠난다는데 예산심의 눈앞에 두고 이 겨울 어디로 가시려나.

동절기 전력대란 예고되면서 심적 부담감 큰 것은 십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선원들 내팽개치고 본인만 몸 사리겠단 계산 아닌지.

내년부터 시행되는 에너지정책 많고 많은데. 해 바뀌었으니 선원들 보직도 바뀔 텐데. 업무파악만 하다가 세월 다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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