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폭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방폭전기설비 국제표준화 서울총회가 오는 5월21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서울 세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방폭전기설비 기술위원회는 가연성 가스, 인화성 액체의 증기 또는 가연성 분진 등의 현존으로 인한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전기기기에 관한 국제규격을 제정하기 위한 기술위원회로 내압방폭구조, 본질안전방폭, 가스검출전기기기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9개국 1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의 전문가의 교류를 통한 기술향상으로 국내 기술진들의 기술수준의 획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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