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전시 중구 용두1동에서는 이사를 하는 도중 LPG 용기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로 조정기를 분리해 가스가 누출, 화재로 이어져 장 모씨가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재개발지역으로 주택의 철거로 인해 피해자 장 모씨가 이사를 하기 위해 가스시설을 철거하던 중 용기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조정기를 분리해 가스가 누출돼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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