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16일 엑슨 모빌이 5월말까지는 아체 천연가스전의 조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엑슨 모빌은 정부군과 분리, 독립운동을 전개중인 아체자유운동(FAM) 반군간 분쟁 격화에 따른 치안문제를 이유로 지난달 9일 아체 가스전을 폐쇄했으며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는 수백만 달러의 수출 손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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