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부터 농촌마을 재난예방 및 행정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 건설교통국 주관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가스조합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인 농촌마을 주택의 전기, 가스시설에 대해 무료 안전점검과 수리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충북조합 민영교 이사장은 “도내 30개 농촌마을 793가구에 가스시설 무료점검 및 가스시설이 미비된 농촌가구에 퓨즈콕·조정기 500개, 호스 60타(약 3,000m 정도 길이)가 무상으로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가짐으로써 LPG사용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LPG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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