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유가는 원유재고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지배적인 전망을 뒤엎고 증가했음에도 불구, 상승했다. 브리지스톤글로벌닷컴의 애널리스트인 제프 모키칙은 “이날의 에너지가격 상승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모키칙은 “에너지가격의 상승을 부추길 만한 재료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유를 꼭 밝혀야 된다면 이는 무연 가솔린의 재고가 지난주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악재라면 악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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